제5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- <백팔 108>

5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

The 5th Meagabox Japanese Film Festival

2008.11.12~16. 메가박스

메가박스 12관앞에 마련된 일본영화제 라운지.

너무나 조촐해서 라운지라고 하긴 좀 그렇고,

영화제 관련 유인물과 프로그램이 놓여져 있는 곳.

벽면엔 포스터가 붙어 있어서 이번 영화제에 초청된 영화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.



옆에서 찍으니 그래도 조금 부스같은 느낌.
'기대시면 넘어져요'란 안내문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.

옆 의자에 앉아 쉬면서 쳐다보니 말입니다.

올해는 유럽 영화제를 놓쳐서 아쉬웠는데,일본영화제라도 챙겨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.


 
 

http://www.108movie.jp/index.html

 

영화제의 마지막날이나 돼서 찾아간 메가박스.

아라가키 유이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,
시간이 맞지 않아 선택한 영화 <백팔 108>.

공식홈페이지는 http://www.108movie.jp/index.html.

 

<백팔 108>은 전형적인 일본의 청춘물로
고시엔에 나가고 싶은 일본 고교야구 선수들의 애환을 담은 성장드라마더군요.

드라마 <H2>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.

<H2>의 히카리(이치가와 유이-市川由衣)가 기자 초년생으로 나오다 보니 더욱 그랬습니다.

<H2>에서도 히카리의 꿈이 기자 아니었던가요.^^

 

초반부는 조금 지루했지만,

(스포일러부분) 노부(나카무라 아오이) 3루로 전향하면서부터 이야기가 급진전.

좀 뻔한 이야기지만

그래도 이런류의 영화를 보고 나면,

흐뭇해집니다.

좌절이나 실패보다 열정, 노력, 희망 등등의 단어들이 더욱 생각나기 때문이죠.

책꽂이에 있는

<H2> <슬램덩크>를 다시 꺼내 읽어봐야겠습니다.

 

내년 일본영화제에는 또 무슨 영화가 올까요?

 

/문성주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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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cinepark | 2008/11/16 22:11 | Films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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